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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산 강서구는 지난달27일 오후 2시 강서구청과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회복지시설에 집중호우와 낙뢰로 인한 정전이 가스누출·폭발·화재와 건축물 일부 붕괴 등 복합재난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서구와 강서구보건소,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구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박상준 구청장) 주재 토론훈련을,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과 상황실 간 실시간 상황 공유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와 휠체어·보행기 이용자 등 재난취약계층의 대피와 구조, 승강기 고립자 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주민대피와 현장통제,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등 구호·심리지원을 포함한 피해자 통합지원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강서구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분석해 재난대응체계와 현장 행동 절차를 보완할 계획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 보호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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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주민이 함께 만든 ‘꿈꾸는 마을축제’ 개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달 24일 해운대수목원에서 ‘주민과 함께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2026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복지·평생학습 분야가 함께하는 통합박람회로, 61개 기관·단체와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해운대 수목원에서 처음 열려 수목원의 자연경관을 알리고, 지역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드림아이 어린이 응원단과 트로트가수 백수정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애향대상 시상, 개막선언, 개막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7개 동이 참여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위원장이 처음으로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18개 동의 특색을 담은 ‘우리 동의 재발견!’을 비롯해 복지·평생학습 관련 전시·체험 등 총 65개 부스가 운영됐다. 동백가족글자랑대회와 동백가족사진관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폐막식에서는 한글교실 우수·모범학습자와 주민자치 경연대회 수상팀에 대한 시상,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사 체험비 모금액은 ‘해운대 러브하우스’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비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축소됐지만, 참여 주민과 관계자들의 협조 속에 주요 행사를 이어가며 주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과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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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포1동, ‘자연이 흐르는 길, 생태하천 체험’ 참가자 모집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민)는 ‘2026년 우리동네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연이 흐르는 길, 생태하천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활동은 구포만세거리 역사 탐방 및 구포국수체험관 국수 만들기 체험, 화명생태공원 생태관찰 및 환경보호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역사·문화 체험과 생태 교육을 연계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1기(11월 14일·21일)와 2기(11월 28일·12월 5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총 30명으로, 기수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부터 기수별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전화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간식도 제공된다.
이경민 구포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11-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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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동구 범일1동위원회, 가을 초화 식재·환경정비 실시
부산 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범일1동위원회(위원장 장필순)는 지난 10월 31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을 초화를 심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8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화단에 가을 초화 100여 본을 정성껏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평소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펼쳐온 해당 위원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에게 활기찬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장필순 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더욱 살기 좋은 범일1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026-11-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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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영 단합 대회서 북항 돔구장 유치 홍보
부산 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석)는 지난 1일 경남 통영 일원에서 ‘2026년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 단합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통영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 북항 돔구장 유치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번 단합 대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과 김병권 범일2동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관광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통영의 대표 관광 명소인 동피랑 마을을 둘러보고, 통영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부산 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산 북항 돔구장 유치 홍보 응원단’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통영시장과 동피랑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북항 돔구장 유치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창석 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북항 돔구장 유치에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병권 범일2동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북항 돔구장 유치를 알리는 뜻깊은 활동을 펼쳐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2026-11-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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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사회복지사협회, ‘부산사회복지사대회 종합우승’ 쾌거
부산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정현)는 지난달 31일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2026년 부산사회복지사대회 다커서 운동회’에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부산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사회복지사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육 활동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는 전재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정석왕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사회복지계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부산광역시장상 16명,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3명,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16명 등 총 37명에게 표창이 수여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는 총 63명의 선수가 출전해 미션 릴레이, 장막 줄다리기, ‘미션! 바람특공대’,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전 종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선수와 응원단이 하나 되어 보여준 뛰어난 팀워크와 끈끈한 단합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현 관장의 영도시니어클럽에서 30만 원 상당의 참기름·들기름·볶음깨 선물 세트를 후원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지역 복지 기관 간 훈훈한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현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장은 “바쁜 현업 속에서도 체육대회에 함께해 준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에 임하고 서로를 뜨겁게 응원했기에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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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 영도다리축제서 평화통일 바람바람 부스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회장 김창석)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제34회 영도다리축제에서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평화통일 바람바람(WINDWISH)’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평화통일 바람바람’ 부스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부스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한반도 평화 공존을 향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영도의 역사적 상징인 영도다리를 거점으로 평화 의식을 세계로 확장하는 ‘세계로 연결하는 평화통일: 영도다리 K-평화로드를 잇다’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개성 있는 평화 메시지를 새기는 ‘평화바람 키캡 키링 만들기’ △통일의 희망을 얼굴에 그리는 ‘통일바람 페이스 페인팅’ 등 감성적인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열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풍성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창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장은 “영도다리축제라는 지역의 대표 축제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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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근대역사 100년 흔적길’ 투어 홍보부스 운영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제34회 영도다리축제’ 기간인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도관광안내센터 앞에서 ‘근대역사 100년 흔적길’ 투어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축제장을 찾은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영도의 깊이 있는 근현대 역사를 알리고, 역사 탐방로인 ‘근대역사 100년 흔적길’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부스 현장에서는 근대 흔적 시설을 둘러보는 걷기 코스 안내와 함께 영도의 옛 모습을 담은 아카이브 사진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방문객들은 전시 자료를 살펴보며 영도의 시대별 변화 과정을 확인하고, 오늘날까지 도심 곳곳에 남아 있는 근대 역사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겼다.
또한 현장 접수를 통해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투어를 운영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약 40분간 흔적길을 걸어 주요 역사 자원의 유래와 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직접 체험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홍보 부스가 축제를 찾은 분들에게 영도의 살아 숨 쉬는 근대사와 골목마다 깃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역사·문화 자원을 긴밀히 연계해 ‘근대역사 100년 흔적길’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 명소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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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동대신3동, ‘호호마을 머리·마사지 하기 좋은 날’ 운영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사)대한미용사회 부산서구지회(지회장 한미옥)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서구지부장(지부장 박외숙)의 재능기부로 관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호호마을 ‘머리 & 마사지하기 좋은 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회장 한미옥과 지부장 박외숙은 “재능기부에 동참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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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서구 암남동분회, 송도 알뜰 도서교환전 개최
새마을문고 부산 서구 암남동분회(회장 윤종민)는 지난 10월 31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열린 서구 희망교육 평생학습축제에서 ‘송도 알뜰 도서교환전’을 개최하고, 행사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작은나눔큰기쁨회에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서로 나누고 교환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도서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다양한 도서를 살펴보고 원하는 책을 서로 교환하거나 구매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민 회장은 “주민들이 책을 나누는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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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전체를 열기로 물들이다”… 영도다리축제 성황리 막 내려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봉래동 물양장 및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34회 영도다리축제’가 16만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도다리, 시간을 잇고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영도대교의 역사적 상징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 공간을 ‘봉래동 물양장(2030·관광객 중심의 레트로 감성 문화공간)’과 ‘아미르공원(어린이·가족 중심의 해양문화 체험공간)’으로 이원화해 세대별 맞춤형 축제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축제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봉래동 물양장 특설무대에서 영도구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자랑스러운 영도인상 시상식, 인기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3일간 이어질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둘째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축제의 핵심 하이라이트인 ‘영도다리 건너 퍼포먼스’가 영도대교 위에서 펼쳐졌다. 다리 위 태권도·치어리딩·대형 깃발 퍼포먼스와 해상 항만소방서 소방정 및 해양경찰서 구조정의 기동 연출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영도대교 인근에서 미션 쿠폰을 받아 물양장 내 롯데 부스를 찾는 ‘영도다리 건너 보물찾기’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물양장에서는 연극 ‘추억의 검정고무신’과 ‘영도 레트로 EDM 페스티벌’이, 아미르공원에서는 ‘스타셰프(이기선) 쿠킹쇼’가 잇따라 열려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 날인 지난 1일에는 봉래동 물양장에서 ‘영도다리 무성영화관’과 ‘K-POP 댄스 갈라 콘서트’가 관객을 맞았으며, 아미르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히든싱어 스페셜 콘서트(강고은·나건필)’, 방송인 한병창의 진행으로 꾸려진 ‘영도다리 가요제’ 본선, 가수 자두의 레트로 콘서트가 이어졌다. 축제는 폐막식과 함께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해상 불꽃쇼를 끝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구역별 특색을 살린 부대행사도 빛났다. 레트로 감성의 봉래동 물양장에서는 △영도 추억골목 △먹거리 및 수제맥주존 △플리마켓존을 운영해 오감을 사로잡았으며, 아미르공원에서는 △영도 어린이 축제 △친환경 나무놀이터 △영도다리 추억 우체통 △바다도서관 및 해양클러스터 성과전시·체험존을 선보여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49팀의 구민이 직접 참여해 숨은 끼를 뽐낸 ‘영도 인(in)Star’ 무대 역시 두 행사장에서 차례로 열려 구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업과의 상생 모델 구축 및 친환경 축제 운영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거 영도대교 복원 공사비를 지원했던 롯데 창업주의 뜻을 기려 롯데시네마 광복점 홍보 영상 송출 및 간식 세트 후원 등 다각적인 협력이 이뤄졌다. 아울러 부산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 도입 및 친환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모범적 ESG 축제를 완성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봉래동 물양장과 아미르공원의 특색 있는 공간 이원화를 통해 모든 세대가 각자의 취향에 맞춰 영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었다”며 “축제장을 찾아 성원을 보내주신 16만 구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도다리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11-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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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축제 개막식, 수어통역사 배치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실현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달 30일 봉래동 물양장에서 열린 ‘제34회 영도다리축제’ 개막식 현장에 전문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어 통역 지원은 부산수어통역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개막식 무대에 배치된 수어 통역사는 주요 내빈 인사말을 비롯해 초청 공연 소개, 자랑스러운 영도인상 시상식 등 행사 전반을 실시간으로 통역 전달했다. 이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 관람객들도 축제의 생생한 감동과 현장 정보를 놓치지 않고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지역 대표 축제인 영도다리축제 개막식을 통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구민이 축제의 감동과 환희를 함께 나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제장 수어 통역 배치와 같은 생활 밀착형 배리어 프리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동행하는 무장애 영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