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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목소리 한곳에서”… 부산시설공단, 온라인 민원 국민신문고로 통합
부산 대표 공기업이 시민의 불편사항과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접수받는 온라인 창구를 하나로 합쳤다.
부산시설공단은 시민들의 민원 접수 편의를 높이고 의견 관리와 처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기존 누리집에서 운영하던 ‘고객의 소리 게시판’ 온라인 접수창구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자체 고객의 소리 게시판과 국민신문고를 별도로 운영해 시민들이 각각 본인인증을 거쳐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공단 소관이 아닌 민원을 다른 기관으로 전달하는 데에도 절차상 한계가 있었다.
이번 통합으로 시민들은 국민신문고 한 곳에서 부산시설공단 관련 불편사항과 건의, 칭찬 등을 접수하고 처리 상황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공단 소관이 아닌 민원도 해당 기관으로 즉시 이송할 수 있어 민원 처리의 연속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민원 관리 방식도 개선된다. 국민신문고의 체계적인 관리·통계 기능과 AI 기반 민원 분석 등을 활용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시민 요구를 시설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부산시설공단 누리집에서 ‘고객센터’와 ‘고객의 소리’ 메뉴에 접속한 뒤 국민신문고 바로가기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기존 고객의 소리 게시판 이용자도 국민신문고 최초 이용 시에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가입 후에는 공단뿐 아니라 전국 공공기관에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의 작은 불편과 제안 하나하나가 공공서비스를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온라인 민원창구 통합을 계기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살피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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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생물다양성 보전 역량 강화 위해 ‘BNBP’ 가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생물다양성 보전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iz N Biodiversity Platform, 이하 BNBP)’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BNBP는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들이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환경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KBCSD)·한국바이오협회가 2016년 공동으로 설립한 플랫폼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생태계 훼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생물다양성에 관한 국제사회의 공시 요구도 확대되면서 생물다양성 보전이 ESG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BNBP는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 관련 최신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기관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그간 북항 친수공원과 주요 항만시설 내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수질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투입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가입을 통해 생물다양성 관련 전문정보를 얻고 유관기관과 교류를 확대하여 더 내실있는 생태계 보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은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여 부산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ESG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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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멈춤에서 도전으로… 가능성 깨우다
올해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전체 참여자 137명 중 132명, 96.4% 수료로 전체 기수 운영을 마무리하며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여정을 마쳤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7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이 중 132명이 과정을 수료해 약 96.4%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미수료 인원은 총 5명으로 4명이 조기 취업에 따른 참여 중단 사례로 도전의 과정을 함께하며 성장의 시간을 갖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사회적 관계와 일상 회복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여러 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컨설턴트팀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히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며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각자의 상황헤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사업 수료 이후에도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자조모임을 독려하고 마음돌봄, 취업스터디 등 다양한 사후활동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2026-11-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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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정책 설명회 실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에 걸쳐 전국 10개 권역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27년도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총허용어획량(TAC) 할당을 기본의무로 해 자율적 조업중단, 어획증명 등 강화된 자원보호 의무를 이행하는 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수산공익직불금 중 하나로 2021년도부터 시작했다.
공단은 현장 설명회와 더불어 24시간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콜센터를 운영해 제도에 대한 어업인의 질의를 즉각적으로 해소하고, 전문 컨설턴트를 각 권역에 배치해 설명회 이후에도 신청서 작성 등의 행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방문 및 유선 통화에 할애할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한 어업인 뿐만 아니라, 제도에 대한 이해를 즉시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 담당자 등의 이해관계자들에게 비대면 직불제 챗 AI 활용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성우 한국수산자원공단 TAC관리실장은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킴과 동시에 어업인의 생계까지 보전하는 가치있는 제도다. 수산자원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진 모든 어업인을 직불제 컨설팅 전문기관으로서 쉽게 참여하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2026-1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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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 추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3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합동으로 호텔·카지노 근로자와 시민 대상 ‘감정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운대의 호텔·카지노 등 관광서비스업 근로자의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고객 및 근로자가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서비스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커피차를 활용해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무료음료를 제공하고 인식개선 OX퀴즈와 같은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했다.
특히, ‘당신의 말에서 당신이 보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감정노동의 쉼표’ 등 슬로건을 통해 고객의 배려와 존중이 근로자의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정종득 본부장은 “감정노동자 건강보호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필수요소이며, 모두가 존중받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11-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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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장애인고용증진 업무협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대규, 이하 공단)는 3일 의료법인 온길의료재단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이사장 백선미, 이해 병원)과 ‘의료-직업재활 연계를 통한 중도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얻은 중도장애인은 치료를 마친 뒤 다시 일자리로 돌아가는 길이 끊겨, 퇴원 후 긴 공백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은 병원의 의료재활과 공단의 직업재활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퇴원 준비 단계의 중도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시작하고, 보조공학기기 지원·직업훈련·취업알선까지 끊김 없이 연결한다. 병원은 장애 특성에 맞춘 재활치료와 구직자 발굴과 연계를, 공단은 맞춤형 취업지원과 고용컨설팅, 직업생활 유지 지원을 맡는다.
또한 병원은 공단의 고용컨설팅과 재정지원 제도를 활용해 원내 장애인 고용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공동으로 구성해 세부 연계사업을 구체화한다.
이번 협약은 병원이 추진 중인 척수통합재활센터의 핵심 목표인 직업복귀를 위해, 센터 설립에 앞서 연계체계를 먼저 운영해 본다는 의미가 있다.
백선미 이사장은 “재활은 장애를 가진 이후의 삶으로 다시 복귀하기 위한 과정이며, 그중에서도 직업재활은 재활의 꽃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도움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통해 다른 사람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우리의 진정성에 공감하고 함께해 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대규 본부장은 “직업재활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뜻을 모아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병원 한쪽 벽면에 적힌 ‘사람을 봅니다’라는 문구가 특히 인상 깊었다. 공단 역시 장애인분들께 단순히 일자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분의 삶과 인생을 함께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기관이 가진 이러한 가치와 진정성을 모은다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확산 가능한 좋은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1-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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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미래 환경인재’ 경남공고 학생들에 실무 노하우 전수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이 지난 10월 말 환경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남공업고등학교 화학공업과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및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체험은 지난해 3월 체결한 ‘지역 환경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프로그램이자 환경특성화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환경기초시설 현장을 직접 개방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자 추진됐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단 환경분석실에서 BOD, 대장균, 총질소(TN), 총인(TP) 등 주요 수질분석 항목을 직접 실험·분석하고, 생태독성 물벼룩 배양 시연과 중앙사업소(BIOFOR 공법) 시설 견학을 함께했다. 특히 현업 전문가와 분석 장비를 직접 다루며 전공 지식이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생생하게 체험하고, 향후 환경산업 분야의 진로를 한층 구체화했다.
공단 이근희 이사장은 “지난해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화고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환경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1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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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실리콘밸리서 ‘파트너스 데이’ 열고 현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권형택, 이하 ‘기보’)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멘로파크에 위치한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에서 국내 혁신기업의 실리콘밸리 투자 유치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보 실리콘밸리 파트너스 데이(KOTEC Silicon Valley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유니콘브릿지 글로벌 기업설명회(IR)’(이하 ‘글로벌 IR’)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2027년 글로벌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훈 중소벤처기업 영사, 이종혁 기보 전무이사를 비롯해 스탠퍼드대학교 혁신·디자인 연구센터(SCIDR), 현지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SVC 입주기관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유니콘브릿지는 기보가 선정한 유망 혁신기업의 해외투자 유치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5년간 50억 원 이상의 벤처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이거나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또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팬덤 플랫폼, 인공지능(AI) 마케팅, 희귀질환 신약, 건설장비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 6개 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오는 12월 글로벌 IR과 현지 투자자와의 1:1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기보 실리콘밸리지점은 글로벌 IR 운영계획과 2027년 사업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국내 혁신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진 정책협력 간담회에서는 현지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글로벌 IR, 투자상담, 멘토링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보는 기술·경영 혁신, 투자유치, 시장진입 등 3개 부문의 현지 전문가로 ‘실리콘밸리 혁신전략 전문가 그룹(SICG)’을 구성해 참여기업별 맞춤형 전략 자문 및 1:1 교류행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참여기업 주요 정보를 투자자에게 사전에 공유하고, 투자자별 관심 분야와 투자 단계에 맞춘 투자상담을 주선할 계획이다.
기술금융을 통해 국내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 온 기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투자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7년에는 미국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K)-뷰티·푸드 등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의 국내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시장 검증과 사업화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소형 스탠포드대학교 교수는 “K-뷰티와 K-푸드는 미국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고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며 “2027년에는 SCIDR과 기보가 함께 국내 우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협력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혁 기보 전무이사는 “유니콘브릿지가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미국 현지 사업 기회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기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K-벤처·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범위를 확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6-11-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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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용두산공원서 ‘Art 페스티벌’ 개최
부산 도심의 대표 명소 용두산공원에서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가을 예술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2026년 Ar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미술협회 ‘미술의 거리’ 작가협회와 한글손글씨디자인협회가 함께하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일상 속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캘리그라피와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통 민속놀이와 퍼포먼스 공연, 체험 부스도 운영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라피로 이름을 써주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용두산공원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연,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벽천폭포와 종각, 전통담 주변의 미디어파사드와 야간 경관조명도 감상하며 용두산공원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1-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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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협력기업 이엠캐스트, 캄보디아 중등교육 발전 유공 왕실 훈장 수훈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교사 역량 강화 사업에 참여한 한국 에듀테크 기업 ‘이엠캐스트(대표 김정웅)’가 2일(현지 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교육청소년체육부(MoEYS)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서 ‘모니사라폰(Monisaraphon)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니사라폰 훈장은 캄보디아의 왕실 훈장으로, 교육·문학·예술·과학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엠캐스트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사 연수를 통해 중등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적 자원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엠캐스트의 교사 연수는 2019년 코이카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당시 캄보디아는 교과서 중심의 강의식 수업이 일반적이어서 학생들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 코이카는 이엠캐스트 등 협력기관과 함께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교사용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 성과는 뚜렷했다. 2019~2021년 1단계 사업에는 교사 1399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은 상황에서도 온라인 연수가 이어졌다. 이어 코이카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인 ‘캄보디아 디지털경제 전환을 위한 IT전문가 양성 및 공립학교 교사역량 강화 사업’(2022~2024년)에는 목표 인원 680명을 웃도는 92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 중 340명이 동료 교사에게 교수법을 전파하는 ‘STEM 앰배서더’로 인증받았다.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는 사업 종료 후에도 교사 연수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코이카 캄보디아사무소는 사업 기간 중 이엠캐스트가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의 교원연수 관리기관에 공식 연수기관으로 등록하도록 제안하고, 교육청소년체육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에 사업 성과를 알리며 협력을 주선했다. 그 결과 이엠캐스트는 2024년 캄보디아 국립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ADB가 지원하는 고등학교 과학기술교육 사업(STEP-UP)에 참여했다. 2025년에는 연수 과정이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의 공식 학점 인정 과정으로 인증받으면서 교사들이 이수 학점을 경력 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연수 운영 역시 이제 현지 교사들이 더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코이카 사업에서 연수 진행을 맡았던 교사들이 국립교육원 강사 등 핵심 교원 50명을 직접 훈련해 새로운 교수법을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코이카 지원 사업과 캄보디아 정부·ADB 후속 사업을 합쳐 2019~2026년 총 3409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했으며, STEM 앰배서더 1235명이 배출됐다.
김준모 코이카 캄보디아사무소장은 “코이카 사업으로 시작한 교사 연수가 캄보디아 정부의 공식 제도로 자리 잡고, 현지 교사들이 직접 동료를 가르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 협력해 교사 역량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1-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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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3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항만 구축’과 ‘지속가능한 항만형 RE100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항 인프라를 활용한 육상풍력 공동개발을 통해 부산항의 탄소중립 실현과 항만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호영 부산항만공사 건설부사장과 윤상옥 남부발전 재생에너지 전무가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추후 풍력발전 설비 도입을 위한 항만부지 제공, 항만 내 전력망 연결 등을, 남부발전은 사업 타당성 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육상풍력 공동개발 뿐만 아니라 향후 해상풍력,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재생에너지 분야로 협력범위를 확대하여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에너지 전문 공기업인 남부발전과의 협업을 통해 부산항의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모델을 만들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본 협약을 기반으로 부산항이 에너지 자립항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1-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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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QI경진대회’ 성료… 17개 지부·중앙검사본부 참여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화상시스템을 통해 ‘2026년 협회 품질개선(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업무 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검진 분야 중심에서 검진·고객관리·행정·전산 등 협회 전 분야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 현장의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중앙검사본부가 참여해 업무 특성을 반영한 품질개선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는 주제 선정의 적절성, 문제의 원인 분석 및 개선 방안의 실행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사전평가와 현장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그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지부가 대상을 수상했고, 시상은 오는 6일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 매년 지부별로 주제를 선정해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협회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QI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건협은 이번 대회에서 공유한 우수 사례를 업무 현장에 적용하고, 개선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후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별 개선 활동과 함께 여러 부서가 연계된 업무 과정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지부 전반의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1964년 설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국가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 등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300여 곳과 진료 협약을 맺고 있다.
2026-11-03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