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일본 국립아난공업고등전문학교와 교육협력 협약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일본 국립아난공업고등전문학교와 학생교류 및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일본 국립아난공업고등전문학교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2026년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을 비롯해 이화석 산학협력단장(ANCHOR사업단장), 이문희 ANCHOR사업부단장 등과 일본 국립아난공업고등전문학교 오와다 교코 교장, 마츠모토 타카시 부교장, 코니시 토모야 글로벌추진실장 등이 참석했다.
두 학교는 단기 및 장기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공학교육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기 프로그램으로는 학생 성과발표회와 산업현장 견학, 문화체험 등을 포함한 공동 워크숍 및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교환학생 파견 및 수용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출결과 교육활동, 현장실습 등에 관한 기록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이라는 공통 과제에 대응해 국제 협력과 지역 인재 양성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해외 교육환경과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과 실무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산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