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제친 스타벅스…커피 1위 자리 굳힌다
15~21일 별 2개 추가 적립
신규 회원에 30% 할인도
‘탱크데이’ 논란 이후 5개월 만에 투썸플레이스를 제치고 커피 브랜드 1위를 탈환한 스타벅스가 선두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13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별 추가 적립 행사를 연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등 음료를 구매하면 기존 혜택인 별 1개 적립에 더해 별 2개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아메리카노 1+1, 제조 음료 1+1,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미니 홀 케이크 할인, 투고백 할인 등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쿠폰과 미니 홀 케이크 할인 쿠폰, 투고백 할인 쿠폰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신규 별 쿠폰이다.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스타벅스 리워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가 구매 없이도 그린 등급 승급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음료와 푸드를 3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마케팅을 발판으로 삼아 커피 브랜드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 탱크데이 논란 이후 투썸플레이스에 커피 업계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지난달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1210억 8000만 원으로 전월 대비 4.3%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투썸플레이스의 결제액은 1105억 원으로 6.4% 줄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투썸플레이스를 결제액에서 약 106억 원 앞섰다. 스타벅스가 투썸플레이스를 제치고 제친 건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스타벅스보다 결제액(추정치)이 높았다.
스타벅스 하익성 기획담당은 “신뢰할 수 있는 스타벅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커피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커피하우스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