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피란수도 부산유산 BI 공모전’ 개최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피란수도 부산유산 BI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상징 디자인(BI) 분야다.
상징 디자인(BI)은 심벌(엠블럼)과 문구를 결합해 피란수도 부산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다만 단체 참여는 불가하며 개인 자격으로만 최대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단 수상은 1인당 1작품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오는 10월 22일 24시까지 참가 신청서와 출품작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된 출품작 중 내외부 심사 등을 거쳐 총 6편을 선정해, 시장상과 함께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향후 수상작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련 사업 홍보, 간행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나 '피란수도 부산유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미래 세대가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함께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봉 부산닷컴 기자 sbpar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