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혁신지원사업단, 축제 현장서 ‘ESG 실천 서약 캠페인’ 운영
지난 17일 교내 축제 현장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ESG 실천 서약 캠페인’을 운영했다. 부산여자대학교 제공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7일 교내 축제 현장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ESG 실천 서약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축제 기간 중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참여자들이 개인 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 생활 속 ESG 실천 항목을 직접 선택해 서약하도록 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축제를 즐기는 순간에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안내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실천 다짐을 작성해 게시판에 부착하며 ESG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날 캠페인에는 7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축제를 즐기러 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부스를 찾아 서약에 동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산여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올해 2학기 경인여대, 배화여대, 서울여자간호대, 한양여대, 수원여대, 숭의여대 등 전국 7개 여자대학이 함께하는 ‘WE-Connect 나눔이음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대학 간 공유·협력 기반의 ESG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여대는 오는 10월 중 해운대구 길고양이 보호소와 연계한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 ‘함께하묘(猫), 함께하개(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강화정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ESG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