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조선·해양 산업 AX 확산 2차 세미나’ 성료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주최
조선·해양 산업 AI 전환 전략부터 실제 업무 적용 사례까지 공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AI 특화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이상득)는 22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 김강희홀에서 ‘조선·해양 산업 AI 전환(AX) 확산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및 협약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재직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55개사 170명(재직자 105명, 재학생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해양 산업의 AI 전환 방향과 산업 현장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전환에 대한 이론적 접근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데이터 활용, 설계·생산 데이터 연계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AI를 통한 업무 효율화와 현장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대성 교수의 ‘국내 조선기자재 산업의 DX/AX화 및 해사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전략’, 김민호 교수의 ‘바다를 아는 AI는 누가 만드는가?’, ㈜뉴젠아이엔에스 박상규 대표의 ‘생성형 AI 지식 생태계 구축과 기자재산업 경쟁력 확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이성형 실장의 ‘기업 AI 활용 확산을 위한 AX 사례와 데이터 보안 이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성형 실장은 한라IMS㈜가 자체 구축한 AI 플랫폼 'AURAI'의 경영지원 챗봇 및 메일 브리핑 기능을 소개했다. 이어 AI 특화 공동훈련센터와 ㈜광림마린테크가 PBL 과제로 공동 개발한 'Vision OCR 기반 CAD 표제란 자재 추출 및 BOM 자동 매핑' 사례를 발표하고, AI 활용 확산에 따른 데이터 보안 이슈도 함께 공유했다.
이상득 AI 특화 공동훈련센터장은 “AI 전환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업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과 대학 구성원들이 AI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조선·해양 산업의 AI 전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앞으로도 조선·해양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AX 일반훈련·전문훈련·PBL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AI 인재 양성을 통해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AI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AI 교육 또는 핵심기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관계자는 산학연ETRS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과정 및 관련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