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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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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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 영어연수 과정 유학생들이 추석맞이 특별 활동 중 한복을 차려입고 제기차기와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 영어연수 과정 유학생들이 추석맞이 특별 활동 중 한복을 차려입고 제기차기와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은 추석을 맞아 어학연수 과정(한국어⋅영어)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민속놀이를 즐기는 ‘추석 맞이 특별 전통문화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국에서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은 어학 교육과 함께 한국의 계절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오감만족 문화체험 프로젝트’를 수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유학생들은 직접 한복을 입고 명절 인사와 전통 예절을 배우며 한국의 전통 복식과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제기차기와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에 참여하며 서로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통 놀이를 체험한 HOSSAIN MD EFAD (방글라데시·영어 연수과정생)은 “한국 드라마에서만 보던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추석 인사법까지 배우니 한국 명절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 정말 설렜다”라며 “친구들과 제기차기와 투호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잠시 잊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 팀장 서미경 교수는 “추석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만큼, 학생들이 한복과 전통놀이를 통해 명절의 의미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 김태경 원장은 “한복과 전통놀이는 언어와 국적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다”라며 “이번 체험이 유학생들에게 낯선 타국 생활 속 따뜻한 위로와 활력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학부 및 어학연수 과정 모두 인증 대학으로 선정되며 국제적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동의글로벌언어교육원은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글로벌 라이프 케어(Global Life Care)’ 지도교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학연수부터 학위 과정 진학 및 취업 연계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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