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 몰린 ‘글로벌 채용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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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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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호텔 등 25개 지역기업 참여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산학협력 MOU 체결
현장면접, 취업선배특강, 커피챗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모습. 동명대 제공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모습. 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국제교류처 글로벌취·창업지원센터는 4일 교내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주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박람회(Global Job Fa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아난티 호텔, BNK부산은행을 비롯해 지역 내 우수 기업 총 25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동명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활성화 및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글로벌 채용박람회’ 운영 모습. 동명대 제공 ‘글로벌 채용박람회’ 운영 모습. 동명대 제공

행사장에서는 한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참여 기업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1:1 채용 면접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유학생 선배의 현실적인 취업 특강, 기업 인사 담당자와의 커피챗(Coffee Chat) 특강 등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동명대학교에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온 약 25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 졸업예정자부터 석·박사 과정생까지 400여 명의 유학생이 참석해 국내 취업에 대한 높은 열기와 관심을 증명했다.

이상천 총장은 “그동안 동명대는 지역 우수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유학생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왔다”며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강소기업들의 구인 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취업으로 답하는 대학’ 동명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유학생들의 체류 지원부터 어학 역량 강화, 취·창업 교육, 지역 기업 채용 연계로 이어지는 통합 정주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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