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최고의 이코노미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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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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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부문 3위→1위
에어프레미아, 최고 장거리 LCC 10위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스타이트랙스의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World Airline Awards)’에서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에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 및 평가 기관으로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전 세계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문별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중 하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올해 종합순위 10위에 올랐고 세부 부문별로는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부문은 전년도 3위에서 1위로 두 계단 상승했으며,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 최고 항공사 6위, 세계 최고 가족 친화적 항공사 7위, 세계 최고 청결한 항공사 10위, 세계 최고 항공사 승무원 13위, 세계 최고 공항 서비스 13위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에서는 최고 좌석 7위, 최고 케이터링 10위, 종합 평가 15위를 차지했다. 이코노미 클래스 종합 평가에서도 14위를 기록했다. 일등석 부문에서는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8위, 일등석 좌석 9위, 일등석 라운지 다이닝 10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서비스 전반에서 지속적인 리뉴얼과 품질 개선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평가에서 ‘세계 최고 장거리 LCC’ 부문 10위에 올랐고 ‘대한민국 베스트 캐빈 크루’ 2위에 선정됐다. 에어프레미아의 스카이트랙스 어워즈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인 스카이트랙스 어워즈에 처음으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캐빈 크루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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