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대상 수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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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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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이 ‘수어통역의 이해’ 내부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부산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이 ‘수어통역의 이해’ 내부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진숙)는 지난 9월 30일 동의과학대학교 산학관에서 센터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수어통역의 이해’를 주제로 한 직원 내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급식소 중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지도 및 지원 과정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산광역시농아인협회 박미경 부장과 김미숙 과장이 진행했으며, △장애인식개선 △농인에 대한 이해 △현장지도 시 필요한 수어 배우기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O/X 퀴즈와 함께 생각하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수어를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농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점검 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수어 표현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급식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줄이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세심하고 배려있는 급식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다양한 이용자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등록급식소에 더욱 세심하고 만족도 높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수어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수어를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앞으로 급식소 현장지도 시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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