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학생팀, 창업경진대회 잇단 수상… 헬스케어 혁신 아이디어 주목
부산여자대학교 ‘Silver On’ 팀(원유화, 문서연, 이승아)이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2026 Anchor Startup League’에서 대상을, 부산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혁신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부산여자대학교 제공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학생들로 구성된 ‘Silver On’ 팀(원유화, 문서연, 이승아)이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2026 Anchor Startup League’에서 대상을, 부산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혁신아이디어상을 수상하며 창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상작 ‘ON-Neuro’는 뇌졸중 환자와 고령자를 위한 가정용 연하재활 솔루션으로, 웨어러블 패치에 표면근전도(EMG) 센싱과 신경근전기자극(NMES) 기술을 결합한 아이디어다. 퇴원 후 재활 공백을 줄이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재활관리가 가능하도록 고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ilver On 팀은 “여러 경진대회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기보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협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여자대학교 ANCHOR사업단 장기열 단장은 “학생들이 대학을 넘어 ‘Silver On’이라는 팀의 이름으로 성과와 경력을 쌓아가는 모습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협업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