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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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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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2026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센터장 정연국)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6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10월)에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서 지난해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시작하며 ‘대한민국 크루즈 전문인력 중심 허브 대학’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기존 취업 성과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크루즈산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론교육을 통해 크루즈산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국제 크루즈 선사 취업을 위한 진로 방향을 탐색했다. 센터는 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인턴십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것을 교육의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싱가포르 스타드림크루즈에 취업한 사례를 통해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이는 크루즈 분야에 대한 관심을 해외 취업으로 발전시킨 사례로,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청년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전문교육 역량을 청년들의 진로 확대와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크루즈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기회를, 대학에는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전문인력 양성 경험을 축적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크루즈 관련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우리 대학이 크루즈 중심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교육생들이 국제 크루즈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의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 정연국 센터장은 “작년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120명의 부산지역 청년들을 크루즈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는데, 올해는 140명을 목표로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2026년 10월 현재까지 50명을 배출하여 무난하게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는 앞으로도 크루즈산업 전문교육을 지속하고, 국제 크루즈 선사 인턴십과 취업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크루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교육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2026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과 12월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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