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올, ‘잇꿈마음건강’ ESG 건강지원 나눔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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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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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브올이 지난달 27일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잇꿈마음건강 ESG 건강지원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주)리브위드 장준영 대표, (주)리브올 나미애 대표, 예스몽골리아 바야라 한국대표,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은주 관장. 리브올 제공 (주)리브올이 지난달 27일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잇꿈마음건강 ESG 건강지원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주)리브위드 장준영 대표, (주)리브올 나미애 대표, 예스몽골리아 바야라 한국대표,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은주 관장. 리브올 제공

부산에서 출발한 ‘잇꿈마음건강’ 프로젝트가 기업의 나눔을 복지 현장의 일상적 지원체계로 확장하고 있다.

ESG 전문기업 (주)리브위드(대표 장준영)의 계열사 (주)리브올(대표 나미애)이 지난달 27일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열린 ‘잇꿈마음건강 ESG 건강지원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아인(대표 김도형)과 (주)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함께했으며,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은주 관장,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아동복지시설 은혜의 집 관계자가 참여했다.

리브올이 기획·실행한 ‘잇꿈’은 기업의 자원과 의료기술, 학교·복지기관의 상담 경험을 연결해 예방·지원·사후관리 흐름을 설계한 프로젝트다. 리브올은 자체 개발한 ‘잇꿈’ 웹·앱 플랫폼을 함께 운영한다.

뉴아인이 지원한 전자약은 미세한 전기 자극을 활용하는 의료기기로, 잇꿈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가 감정·수면 등 일상 상태를 기록하면 담당자는 관리자 화면에서 변화와 기록 누락을 살펴 상담이나 추가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다. 의료적 진단을 대신하기보다 꾸준한 관찰과 소통을 돕는 방식이다.

문화여고와 대진전자통신고는 ‘잇꿈’을 Wee클래스 상담과 연계해 상담 전후 정서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길 기대한다. 학생들의 우울감과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는 이용자들이 ‘편안한 잠’과 ‘조금 더 안정된 하루’ 같은 일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은혜의 집 측은 기존 상담·치료에 전자약이라는 선택지가 더해진 데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이 불안을 덜고 감정을 편안하게 표현하며 일상을 회복하길 기대했다.

이날 예스몽골리아(한국대표 바야라·YES Mongolia)도 기부에 참여하고 부산뇌병변복지관과 장애인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의 건강지원 활동이 몽골과의 장애인복지 교류·협력 논의로 이어진 셈이다.

‘잇꿈’이 지향하는 ESG 사회공헌의 핵심은 기업의 기술과 자원이 지역의 실질적인 돌봄 역량으로 이어지게 하는 데 있다. 리브올은 기관별 관리자 시스템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체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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