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대상에 이준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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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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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주최
금상 김연우 씨, 은상 전다혜·김지영 씨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서순남)이 지난달 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33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 대회는 글로벌 패션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무대로 자리 잡았으며 이날 1차 디자인맵 심사를 통과한 40점의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인 대상은 이준서(동아대)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부산시장상)은 김연우(부산대) 씨가 수상했다. 은상은 전다혜(동서대) 씨와 김지영(경북대) 씨가, 동상은 석영화(동서대) 씨, 소민지(경북대) 씨, 권선재(동의대) 씨, 김보람(동서대) 씨, 박민성(부경대) 씨가, 브랜드상은 이유지(부경대) 씨, 박수연(동서대) 씨, 진가현(동서대) 씨가 받았다. 그 외 특선 5명과 입선 23명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500만 원, 금상 수상자는 300만 원, 은상 수상자는 100만 원, 동상 수상자는 30만 원, 특별상 수상자는 2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서순남컬렉션의 서순남 이사장은 “예전에는 우리가 세계의 패션 흐름을 따라가기 바빴지만, 지금은 세계가 K패션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입상작들의 완성도와 패기라면 세계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하리라 확신하며 이는 부산 패션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서 이사장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해운대와 광안리만이 아니라 부산의 쇼룸과 공방, 젊은 디자이너의 매장까지 찾아다니고 ‘부산 패션(Busan-Fashion)’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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