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 662.5만 명, 전체 취업자 중 22.7%
데이터처 비임금근로 부가조사결과 발표
비임금근로 부가조사결과 인포그래픽. 국가데이터처 제공
올 8월 기준,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662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 1000명 증가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22.7%로 같은 기간 0.1%포인트(P) 올랐다.
국가데이터처는 4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48만 1000명으로 4만 7000명 늘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30만 3000명으로 6만 2000명 증가했다. 반면 무급가족종사자는 84만 1000명으로 3만 7000명 줄었다.
산업별로 증가한 업종은 도·소매업에서 7만 5000명, 전문·과학·기술업 2만 5000명, 운수·창고업 2만 명, 예술·스포츠 2만 명 등이다. 반면 숙박·음식점업 4만 7000명, 제조업은 3만 8000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의 평균 운영기간은 15년 3개월로 전년동월대비 3개월 감소했다. 현재 일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 있는 경우는 86.6%로 0.1%P 상승했다.
자영업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83.3%로 1.4%P 증가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산재보험 가입 비율이 65.5%로 0.4%P 줄었다.
한편 이날 데이터처가 함께 발표한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에서 올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1629만 7000명으로 7만 7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35.4%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향후 1년 대 취업·창업 의사가 있는 비경제활동인구는 324만 명으로 전체 비경제활동인구의 19.9%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창업·취업 의사는 30대(47.1%), 20대(13.1%), 40대(34.3%), 50대(26.7%) 순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