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문화체험 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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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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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체험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경남 거제 외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고신대 제공 지난달 30일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체험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경남 거제 외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고신대 제공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지난달 30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와 안정적인 유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문화체험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경남 거제 외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외국인 유학생 151명과 인솔 직원 및 강사 14명 등 총 165명이 참여했으며, 부산·경남권 자연·문화자원 탐방을 통해 한국의 지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제 와현 선착장에서 선박에 탑승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한 후 외도 보타니아를 방문했다. 외도 보타니아는 다양한 아열대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진 해상 식물원으로, 참가 학생들은 푸른 바다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한국의 자연·문화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교류 미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인상 깊은 자연경관 촬영 및 관광지 홍보 문구 작성 △다른 국적의 친구와 각국의 자연 관광지 소개 및 문화교류 △주변 쓰레기 수거를 통한 환경보호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자연을 탐방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상호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바쁜 학업과 낯선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교류를 경험하며 대학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이번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유학생 간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대한 친밀감과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자연친화적 문화체험과 다국적 교류 활동을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과 정주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고신대학교는 앞으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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