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생물다양성 보전 역량 강화 위해 ‘BNBP’ 가입
지난 5월 BPA 직원들이 북항 친수공원에 수질 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생물다양성 보전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iz N Biodiversity Platform, 이하 BNBP)’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BNBP는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들이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환경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KBCSD)·한국바이오협회가 2016년 공동으로 설립한 플랫폼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생태계 훼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생물다양성에 관한 국제사회의 공시 요구도 확대되면서 생물다양성 보전이 ESG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BNBP는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 관련 최신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기관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그간 북항 친수공원과 주요 항만시설 내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수질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투입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가입을 통해 생물다양성 관련 전문정보를 얻고 유관기관과 교류를 확대하여 더 내실있는 생태계 보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은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여 부산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ESG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